군사정권 시절 언론 탄압에 맞서 창립된 기자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과거 언론 탄압에 맞선 역사를 돌아보며 언론 자유 수호 의지를 재확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대독한 축사에서 "허위·조작 정보와 선동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것이 언론의 가장 큰 과업"이라며 "정부는 공정한 언론 환경을 구축하고 언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1964년 8월 17일 박정희 정권이 제정한 비민주적 언론규제인 '언론윤리위원회법' 철폐를 기치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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