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12일 첫 회의를 열고, 2027년도 의대 정원 규모 등 중장기 의사인력 수급 추계를 위한 방법을 정하기 위한 논의를 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의사인력 수급 추계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뒤 위원들에게 "(위원들은) 추천 단체나 기관의 입장보다는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의사 수급이 어떻게 이뤄지는 게 좋을지, 어떤 방법이 가장 합리적인지 심도있게 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수급추계위는 공급자, 수요자, 학회·연구기관 등에서 각각 추천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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