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진통' SK하이닉스, 노조에 "지속가능 기반 PS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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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진통' SK하이닉스, 노조에 "지속가능 기반 PS 논의하자"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 사측은 12일 "임금인상률 외 초과이익분배금(PS)을 협상 중이며 1천700% 초과분에 대한 추가 협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기업문화 담당)은 이날 오후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에서 '현재 임단협에 대한 사측 입장'을 묻는 구성원 질문에 "10차례 이상 교섭을 했지만, 노사 간 간극을 줄이지 못했고 협상이 결렬된 것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사측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영업이익 23조4천673억원) 달성에 따라 올해 초 기본급 1천500%의 PS와 격려금 차원의 자사주 30주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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