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상당수가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40대 여성입니다.숨이 차거나 피로한 것을 갱년기 증상이라고 지나치면 3년 이내 사망할 수 있어 조기 진단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욱진 대한폐고혈압학회 회장은 12일 한국MSD가 자사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 키트주'(성분명 소타터셉트)의 허가를 기념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은 걷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차 일상생활 전반에 심각한 제약을 받으며, 심한 경우 돌연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윈레브에어는 STELLAR 3상 임상에서 위약 대비 6분 보행 거리를 40.8m 증가시켰으며, 임상적 악화 또는 사망 위험의 84% 개선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