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제동…대전시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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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제동…대전시 "재추진"

제공은 대전시 민선 8기 대전시가 추진 중인 500만평 산단조성의 핵심인 나노·반도체국가산업단지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대전시가 입주의향 기업 수와 면적 등을 기준으로 예타를 신청할 때의 산업단지 입주 수요는 300%였지만, KDI의 분석 결과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예타통과가 어렵게 됐다는 판단 때문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은 예타 신청 준비 과정에서 면적과 기대효과가 축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위기감이 이전부터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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