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조는 “2015년 오리온에 노조가 설립된 이후 회사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조를 탄압해 왔다”며 “오리온은 2018년 이미 부당노동행위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노조와 피해자에게 민사상 손해까지 배상했지만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 없이 2023년 비슷한 수법으로 노조 파괴를 계획·실행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리온 이승준 대표는 부당노동행위를 한 직원을 지키려고 수천, 수억원의 회사 공금으로 법무법인을 선임하려 한다”면서 “담 회장을 대신해 이승준 대표를 공금유용사전모의와 오리온의 내란방조혐의로 오리온 윤리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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