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의계에 따르면 한의사 참여 없는 의사인력 추계는 의료체계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정책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한의와 양의로 이원화된 우리나라 의료 현실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양의사 인력수급은 붕괴된 지역필수공공의료에 한의사를 활용하는 방안과 과잉 배출되는 한의대 정원의 활용 방안까지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에 한의사를 활용하는 방안과 2035년 1천300~1천700여명의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한의대의 입학정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완전한 의사 인력수급추계가 가능하다는 게 한의협 측 주장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