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이통통신 3사(SKT·KT·LGU+)가 2040년까지 존속기간을 연장한 KIF(코리아IT펀드)를 기반으로 3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자펀드를 결성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의 출자로 조성된 KIF(Korea IT Fund)가 최근 존속기간 연장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 위한 자펀드를 새롭게 결성키로 함에 따라, 민·관의 AI 분야 투자 확대 계획과 협력 의지를 발표하는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을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본행사에서는 KTOA가 그간의 펀드 운용 성과와 함께 AI 분야를 중심으로 한 향후 투자계획 및 비전을 발표한 후, 정부·출자사· KTOA·KIF투자운영위원장 등이 모두 무대에 올라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AI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을 선언하는 결의 세리모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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