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파업 규정 위반을 이유로 미국작가조합(Writers Guild of America, 이하 'WGA')에서 제명된 것과 관련해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박 감독의 제작사 모호필름 측은 미국작가조합이 박 감독의 제명 이유로 설명했던 '파업 규정 위반'에 대해 "위반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국작가조합(WGA)이 박 감독과 돈 맥켈러에 대해 지난 2023년 파업 기간 동안 HBO 시리즈 '동조자' 시나리오 작업을 지속해 파업 규정을 어겼다며 미국작가조합에서 제명한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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