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남편 최시훈 내 스타일 아냐…관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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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남편 최시훈 내 스타일 아냐…관심 없었다"

에일리는 "제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지만 그때 남편한테 관심이 전혀 없었다"며 "외모가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에일리는 "고마워서 밥을 사고 싶어 연락처를 달라고 했는데 안 주더라"며 "부산에서 두 번째 공연할 때 (남편이) 보러 왔다.남편은 저를 처음 봤을 때 반했다더라"고 설명한다.

에일리는 "남편이 '마침 편의점 가는 길인데 사다드릴까요'라고 말했다"라며 "나중에 남편이 자려고 누웠다더라"고 말해 MC들이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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