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는 재난 시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3곳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거리 마을방송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 설치가 완료되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가 방송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스마트폰을 방송 송출 장비에 연결해 재난 정보를 곧바로 알릴 수 있게 된다.
동구는 시스템 설치 후 마을 통장과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정기 점검 및 시험 방송, 주민 대상 훈련을 통해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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