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군 출신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지난해 집권한 이후 군부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군사 조직도 대규모로 확대됐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군사 조직을 개편하면서 육·해·공군 지역 사령부 23곳을 신설했다.
블룸버그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지난해 취임한 이후 늘어난 국방비와 군부 영향력 탓에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과거 수하르토 독재 정권 이후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로 군사 조직이 개편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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