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위상 드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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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위상 드높여"

8일 기념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박지원·신정훈·서삼석·진선미·주철현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섬 지역 기초 단체장, 완도군민과 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섬 주민 등 약 1,500명이 함께했다.

행사 셋째 날에는 폭우가 내렸지만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섬 주민 런치 쇼'는 행사의 주인공인 섬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섬 주민과 완도군민 간의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섬의 날 행사를 통해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완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완도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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