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 척…취업난 中청년 사이에 '가짜출근' 사무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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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는 척…취업난 中청년 사이에 '가짜출근' 사무실 인기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중국에서 이처럼 취직하지 못한 젊은이들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게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는 '가짜출근 회사'(假裝上班公司)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가짜출근 회사는 일반적인 회사의 사무실처럼 공간을 꾸며놓고 일하는 데 필요한 각종 시설을 제공하는 대가로 보통 하루에 30∼50위안(약 5천800∼9천700원)을 받는다.

가짜출근 회사를 찾는 사람 중 상당수는 학교나 가족에게 '직장에 다니는 척'을 하러 오는 사회초년생들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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