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대표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과 국내 AI 환경 변화에 맞춰 자사 AI 전략에도 더 많은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 투자 성과와 관련해 그는 “인프라 사업은 빠른 시일 내 성과가 가능할 것”이라며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부문이 먼저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해왔고, 일부는 2년 새 50배 이상 성장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며 “국내 AI 기업 투자도 병행해왔으며, 이 역시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