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실습실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조종 자동차(RC카)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55분 만인 오전 11시 3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실습실에 있던 다른 배터리도 건물 밖에 설치한 수조에 담가 안정화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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