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올해 상반기 매출 35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30년대 전 세계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규모는 약 180조원, 아시아 시장은 약 65조원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KAMES는 성장세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 대표는 "KAMES는 단순 정비지원을 넘어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종합 역량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동남아 및 미주, 유럽 항공사 등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항공기 개조, 부품 정비 및 정비 기술 교육·개발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정비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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