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다음 달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미국갑상선학회(ATA)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HL161BKN)의 그레이브스병(GD) 임상2상 치료 중단 후 6개월 유지 효과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와 이뮤노반트는 바토클리맙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HL161ANS)에 대한 그레이브스병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데이터가 그레이브스병에서 두 치료제의 장기적 효과 입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HL161의 장기적인 질환 조절 가능성과 차별화된 치료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갑상선안병증 임상 3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그레이브스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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