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의 동부 도네츠크주(州) 주요 방어선을 돌파했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장 감시 단체인 딥스테이트는 이날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 도브로필리아-크라마토르스크 고속도로를 향해 진격하면서 인근 마을 진지를 점령하고 추가 공격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그러나 러시아가 휴전 대신 새로운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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