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2일 경기 남양주에서 초등생을 유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이날 미성년자 유인 미수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에 대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B양은 멀리서 보고 있던 부모가 급히 달려와 제지하면서 위기를 면했고,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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