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본격 뛰어들며 동남아 디지털 인프라 패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LG CNS는 베트남 최대 국영 통신기업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베트남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신균 사장은 “이번 협약은 데이터센터 사업을 넘어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환점”이라며 “AI·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AX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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