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한국인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소속 협회를 대한축구협회(KFA)로 변경했다.
앞서 KFA는 카스트로프의 의사를 확인한 뒤 소속 협회 변경의 필요성을 안내했고, 선수 측이 관련 절차를 밟으면서 7월 말 KFA로 등록 변경을 마무리했다.
연령별 대표팀과 달리 선발이든 교체든 A매치를 한 번이라도 뛰는 선수는 ‘축구 국적’을 변경할 수 없으나 대표팀 훈련에만 참여하는 것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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