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탐사 중 빙하의 깊은 틈에 빠져 숨진 영국 대원의 유해가 66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남극연구소(BAS)는 올해 초 남극에서 수습된 시신이 1959년 7월 26일 남극 탐사 임무 중 목숨을 잃은 데니스 팅크 벨의 유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벨의 유해는 빙하가 녹아 밀려나면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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