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동통신 3사가 출자한 민간 모펀드인 KIF(Korea IT Fund)가 최근 존속 기간을 2040년 말까지 연장하고, AI 분야에 집중 투자할 자펀드를 새로 결성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KIF는 2002년 이동통신 3사가 총 3천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민간 모펀드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자펀드 결성·운영을 통해 민간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배경훈 장관은 "AI가 모든 혁신의 근원이 되는 가운데 투자 확대를 통해 혁신을 이끌 AI 기업에 성장 마중물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KIF 자펀드 결성이 AI 투자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민간과의 투자·협력 기반을 든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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