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정수장 조감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오는 15일 준공한다.
이번 공사로 군위정수장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이 기존 9,000㎥에서 1만3,000㎥까지 4,000㎥ 늘어나,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증설공사를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노후관 정비사업도 지속 추진해 군위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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