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께 특검팀 측 변론이 종료됐으며, 5분간 휴정 후 김 여사 측 변론이 이어졌다.
김 여사의 심사 장소는 당초 319호 법정이었다가 이날 오전 바뀌었는데, 321호는 앞서 윤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곳이기도 하다.
특검팀은 심사에서 김 여사가 지난 6일 대면조사 당시 모든 혐의를 부인한 만큼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크다는 데 방점을 두고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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