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본 시리즈는 복합재난의 현장 피해 실태와 정책 대응의 한계, 그리고 해외 사례를 통해 보험을 포함한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기후채찍질 시대에 우리 사회가 반드시 갖춰야 할 생존 전략을 모색한다.
김병식 강원대 방재전문대학원 교수는 “최근 재난 피해가 단순히 개별 사건들의 누적을 넘어 서로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그 피해 규모와 심각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며 “특히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토양이 극도로 건조해진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산사태와 홍수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현상이 나타난다.여기에 다시 폭염이 연이어 발생하면, 피해 복구 과정마저 지연되고 재난 대응 체계가 더욱 취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강조했다.
2013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발간한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한 물안보 종합대책’은, 이미 기온 상승과 강수 패턴 변화로 인해 폭염·가뭄·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이에 따른 물 부족, 홍수, 수질 악화, 산사태 같은 피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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