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고(故) 연덕춘 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고문이 84년 만에 이름과 국적을 되찾았다.
KPGA와 대한골프협회(KGA)는 지난해 10월부터 일본골프협회(JGA)와 연 전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어 "연덕춘 전 고문 외에도 한장상 고문과 김경태, 배상문 선수가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적이 있고, 현재 한국인 프로골프 선수들이 일본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며 "한일간 스포츠 교류의 초석을 다져 주신 분이 바로 연덕춘 전 고문과 한장상 고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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