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민중당 비례대표 입법위원 7명이 내년 1월 31일에 사퇴하고 차순위 입법위원 후보자들이 이를 승계할 예정이다.
대만 언론들은 리씨가 비례대표 승계로 입법위원이 되면 '기밀 정보'를 취급하게 되는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류스팡 내정부장(내무장관 격)은 기자들과 만나 국적법 규정에 따라 '이중 국적을 보유한 중화민국(대만) 국민은 국적 제한이 있는 공직에 취임할 경우 취임 이전에 외국 국적을 포기하고 취임 1년 이내에 관련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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