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에서 수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SHAHEEN Project Package-2) 현장에서 폴리에틸렌(PE) 공정의 핵심 설비이자 최대 중량물인 리액터(반응기) 3기의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LLDPE 2기와 HDPE 1기 등 총 3개의 유닛에 각 1기씩 리액터를 배치하며 연간 132만톤(t)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프로젝트 핵심 설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리액터 설치를 기점으로 샤힌 프로젝트의 공정이 속도감 있게 전개될 것"이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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