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름을 되찾은 '골프계의 손기정' 고(故) 연덕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전 고문이 일본골프협회(J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으로 보인다.
야마나카 히로시 JGA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연덕춘 전 고문의 일본오픈 선수권대회(일본 오픈) 우승자 이름 정정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JGA는 올해 명예의 전당 문호를 외국인에게도 열었다"며 "연덕춘 전 고문은 상징성이 큰 분이라서 헌액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야마나카 COO는 이어 "연덕춘 전 고문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에 열렸던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 더욱 상징성이 있다"며 "해당 대회는 제1회 일본 오픈이 열렸던 곳에서 펼쳐졌는데, 외국인 우승자라서 주목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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