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KDI 경제전망실 전망 총괄은 "관세 협상으로 긍정적인 점은 통상 불확실성이 축소되었다는 것이다.다만 불확실성이 축소되는 것은 이미 5월 전망 때 들어가 있던 내용."이라며 "(이번 전망에서) 수출을 상향 조정한 것은 관세 협상의 결과라기보다는 반도체 경기 상향 조정과 선제적 수출 효과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내수 회복세에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같은 수준을 유지한건 건설투자 부진의 영향이었다.
민간소비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1.5% 증가하지만, 수출은 하반기 이후 관세 인상의 부정적인 영향이 본격화돼 증가율이 0.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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