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과 60대 고용률의 호전에도 제주지역 경제 상황을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2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제주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9.2%감소했고 면세점 등의 판매가 줄면서 소매판매도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정보통신과 부동산 수도·하수·폐기물 처리 부문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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