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에 특별사면되는 가운데 사면에서 더 나아가 조 전 대표의 재심을 추진하는 당 차원의 움직임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 전 대표의 유죄를 확정한 대법원판결에 대해 "최악의 검찰권 오남용으로 만들어진 결과 자체를 대법원이라고 해서 당연히 받아들여야 되느냐”며 "피해 회복 조치에 대해서 재심도 해야 된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가 사면되긴 했지만, 향후 정치 생활에서 유죄 판결이 걸림돌이 될 수 있으니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아내겠다는 취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