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되면서 하반기 1.3% 성장이 예측되지만 상반기 부진과 관세 인상에 대비한 수출 효과 축소, 건설경기 부진 등이 성장세에 제동을 걸 것으로 판단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수출 증가가 성장률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건설투자 부진 장기화와 구조적인 요인 등이 (경기) 하향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전체 성장률을 5월과 같은 0.8%로 유지하게 됐다"며 "추가적인 재정정책으로 올해 성장률을 올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필요하다면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