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대통령실 민간인 동원' 문자 신혜식 휴대전화 확보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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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尹대통령실 민간인 동원' 문자 신혜식 휴대전화 확보하기로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신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실로부터 이른바 'SOS' 문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휴대전화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신씨 측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내란선동선전, 특수공무집행방해죄 교사를 이유로 성 전 행정관 등 대통령실 관계자를 비롯해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중 석동현·배의철 변호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경찰 관계자 등을 피신고자로 공익신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씨 등 7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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