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마무리' 잇단 이탈…키움 마운드에 짙게 깔린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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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마무리' 잇단 이탈…키움 마운드에 짙게 깔린 '먹구름'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키움은 토종 에이스에 이어 마무리 투수까지 수술대에 오르는 악재를 마주했다.

키움은 지난 11일 "마무리 투수 주승우가 오는 22일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우진 역시 오는 9월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수술로 복귀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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