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독도에 서식했던 바다사자 '강치'의 전장 게놈을 세계 최초로 해독해 일제강점기 남획으로 인한 강치의 멸종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분석 결과 강치는 약 200만년 전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와 분리돼 완전히 다른 종으로 진화했다.
이번 연구는 강치가 멸종 직전까지도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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