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 함께 뛰어요…서울시, 비대면 마라톤 '아자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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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자녀 함께 뛰어요…서울시, 비대면 마라톤 '아자러너'

아빠와 자녀가 팀을 이뤄 목표를 세우고, 9월 한 달간 함께 달리며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이색 마라톤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시가족센터는 아빠와 자녀의 비대면 마라톤 '아자러너(아빠-자녀 러너)'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아자러너는 남성 양육자의 맞돌봄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아빠와 자녀가 러닝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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