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는 극심한 경기 침체에 시장이 쪼그라든 상황에서도 올 2분기 잠정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33%와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를 넘어 일본과 싱가포르, 호주 등 고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 시장에서의 선전도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꾸준한 제품 R&D투자와 카테고리 다각화로 안다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소득 국가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전략적으로 지속한 것이 최대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K애슬레저 1위 브랜드 명성에 걸맞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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