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국유재산도 거대한 경쟁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해야 하고, 국유재산종합계획에도 이런 변화된 관점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80년 동안 우리는 자유주의 질서와 국제 분업체계가 제공하는 성장 기회를 잘 포착해 유례없는 성장을 달성했다"며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초혁신경제에 있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 과거에는 국유재산을 재정의 보완 수단으로 봤기 때문에 그 역할도 제한적이었다"며 "이제는 초혁신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국민 모두의 공동 자산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