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변화 적응은 韓 생존문제…무역·산업 융합 필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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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변화 적응은 韓 생존문제…무역·산업 융합 필요"(종합)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개방도가 높고 규모가 작은 한국 경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라며 무역과 산업 융합전략 등 중장기 통상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합의로 자동차·자동차 부품 포함에 대한 상호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됐고, 전략 산업 분야의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은 미국 투자에 3천50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협상은 단순한 관세 인하를 넘어 한미 경제 협력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여 본부장은 향후 한국 통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을 ▲ 아세안·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확대를 통한 공급망 및 시장 다변화 ▲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통상·산업·안보를 결합한 융합정책 강화 ▲ 기후변화, 공급망, 인공지능 등 신통상 규범 형성 주도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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