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자율방재단 60여 명이 9일 장암면 일원에서 수박 재배 하우스 부산물 및 비닐 제거 작업을 완료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부여군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군 전역의 하천 주변과 배수로 예찰 활동을 이어오며 재난 예방에 힘써왔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서는 체계적 대응으로 지역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
부여군 관계자는 "피해 복구가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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