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대풍' 태안 신진항 "폐스티로폼 상자 수거 총력"

올여름 태안 앞바다에서 '오징어 대풍'을 맞으며 많은 관광객이 태안군을 찾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오징어 위판·판매에 따른 폐스티로폼 처리 등 지역 환경개선에 전력을 기울인다.

올여름 태안 앞바다에서 '오징어 대풍'을 맞으며 많은 관광객이 태안군을 찾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오징어 위판·판매에 따른 폐스티로폼 처리 등 지역 환경개선에 전력을 기울인다.

이에 군과 근흥면은 수거 인력 10명과 운반차량 5대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달 4~5일 이틀간 총 4만 박스(약 10t)의 폐스티로폼을 수거했으며, 태안군환경관리센터도 스티로폼 감용기 운용 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주말 없는 가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