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편향된 특검에 동조한 조경태... 당에 함께 있을 수 없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김문수 “편향된 특검에 동조한 조경태... 당에 함께 있을 수 없어”

국민의힘 김문수 당 대표 후보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당권 경쟁자인 조경태 후보를 향해 "편향된 특검에 동조하며 우리 당을 '내란 정당'으로 매도하고, 당내 동료까지 '내란 동조 세력'으로 낙인찍었다"며 "조 후보는 하루빨리 정치적 결단을 내려, 자신이 진짜 가고 싶은 길을 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트로이 목마가 아니라면, 이런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라며 "국민을 위해 싸우지 않는 사람, 이재명 정권의 폭주에 부역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함께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김 후보의 이러한 발언은 조 후보가 12·3 비상계엄 관련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의 참고인 조사를 받은 11일 당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연락 사실을 공개하자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