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항공사·숙박 예약 플랫폼을 사칭한 피싱 메일, 가짜 예약사이트, 스미싱 문자 등이 정교하게 제작돼 피해자들의 금융·개인정보를 빼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사이버 위협헌팅 전문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는 12일 “여름철은 휴가와 폭염으로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스마트폰, 공공 와이파이 사용이 증가해 해커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며 “최근 피싱 수법이 실제 기업 공식 페이지와 거의 구분되지 않을 만큼 정교해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가짜 예약사이트를 통한 개인정보·결제정보 탈취도 빈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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