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대풍을 맞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폐스티로폼 상자 수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징어를 담았던 폐스티로폼 상자가 매일 8천∼1만개씩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달 근흥면 신진항에서 냉장 상태의 선어 861t(위판가 99억원)과 살아있는 활어 69t(19억원) 등 총 930t의 오징어가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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