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경기도 용인시 국가보훈부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골프선수 30명과 프로 골퍼 및 스포츠 인플루언서 15명이 참가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스포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은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SK텔레콤의 스포츠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우승자 허도경 선수와 준우승자 김선영 선수에게 내년 ‘US 어댑티브 오픈’ 및 ‘The G4D 오픈’ 등 국제 발달장애 골프대회 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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