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과거 러시아 수출 경험이 있는 한국 기업 10곳 중 8곳은 향후 시장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 국제무역통상연구원가 12일 발표한 '한-러 교역구조 변화와 향후 수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수출을 중단한 우리 기업의 79.2%가 향후 재진출 의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수출을 중단한 기업 중 대체 시장에 진출한 비율은 37.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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