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총리는 "추격형 경제에서 벗어나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초혁신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경제대혁신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4대 과기원이 권역별 거점으로서 핵심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통해 ▲ 대형 집단·융합 연구를 위한 4대 과기원 연계 기관전략개발단(ISD·Institute Strategic Development)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 AI·과학기술 국가대표 포닥(박사후연구원)을 확대하고 ▲ 조기 박사학위 과정(11→6년)으로 '한국형 오펜하이머'를 양성하는 방식으로 4대 과기원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4대 과기원 총장들은 "과기원이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피지컬AIㆍ에너지 등 국가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일반 국민의 AI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초혁신경제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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